초기 췌장암은 어떤 징후나 증상도 확인하기 어렵다. 증상을 일으킬 때 쯤 췌장암은 이미 꽤 진행되어 있을 확률이 크다. 따라서 아래 췌장암 초기 증상을 확인하고 정기검진을 통해 췌장암을 예방하자.
췌장암 초기 증상
눈과 피부의 황달 현상, 어두운 색깔의 소변
췌장암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 중 겪는 첫 증상은 황달이다. 황달은 눈과 피부 모두 진행된다. 이것은 간에서 만들어진 짙은 황갈색 물질인 빌리루빈의 축적에 의해 발생된다. 보통 담즙이라고 불리는 빌리루빈이 장에 닿지 못하고 몸 속에 쌓이는 것을 말한다. 췌장암이 퍼지면 간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이것 또한 황달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혈액 속에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소변의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복부나 등의 통증
복부나 등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췌장암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췌장의 몸통이나 근처의 다른 장기를 압박하기 시작하여 통증을 유발한다. 이 암은 췌장을 둘러싼 신경으로도 퍼질 수 있는데, 이것은 종종 요통을 유발한다.
체중감소와 식욕부진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량은 췌장암에 걸린 사람들에게 매우 흔하다. 이 사람들은 종종 식욕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다.
구토와 메스꺼움
만약 암이 위 끝부분을 압박한다면, 음식이 통과하기 어렵게 만든다. 먹은 후에 더 심해지는 메스꺼움, 구토, 고통을 야기할 수 있다.
피의 응고
때때로, 누군가가 췌장암의 첫 번째 단서는 정맥, 종종 다리에 있는 혈전이다. 이것을 심맥혈전 또는 DVT라고 한다. 증상으로는 통증, 붓기, 홍조, 환부에 온기가 있을 수 있다. 때때로 피의 응고 조각이 떨어져 나가 폐로 이동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숨을 쉬기 어렵게 하거나 가슴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폐에 혈액이 응고되면 폐색전증 또는 PE라고 불린다. 그러나 혈전이 있다고 해서 꼭 췌장암에 걸린 것은 아니다.
당뇨병
드물게 췌장암은 인슐린을 만드는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당뇨병을 일으킨다. 증상은 목이 마르고 배가 고프며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을 포함할 수 있다. 더 자주, 암은 당뇨병의 증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여전히 혈액 검사로 감지될 수 있는 혈당 수치의 작은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췌장암 수술
췌장암 환자의 약 20%는 진단 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췌장암의 경우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증상이 모호하기 때문에 보통 말기에 진단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췌장암 환자가 겪을 수 있는 수술의 종류는 다양하다. 가장 흔한 수술은 위플 시술로 알려져 있다. 위플은 췌장의 머리에 종양이 있는 환자들이 받게 된다.
췌장암 환자들은 또한 그들의 췌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제거하는 것을 포함하는 췌장 절제술을 받을 수도 있다. 적절한 수술은 환자의 췌장 내에 있는 종양의 크기 및 위치 및 기타 자격 기준에 따라 선택한다.
담낭절제 시술은 담즙관 및/또는 십이지장 막힘으로 인한 황달, 통증 또는 메스꺼움 및 구토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췌장암에 대한 가장 흔한 완화 절차는 담도 우회 수술, 위 우회 수술, 담도 또는 십이지장 스텐트 삽입 수술이다.
인천 유상철 감독이 건강 악화 및 황달 증세로 입원했다. 모친이 췌장암을 겪어, 모두들 유상철 감독 건강 악화가 췌장암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유상철 감독의 퀘유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