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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박경래 나이, 홀로 자식 두 명을 키우는 이유

연일 미스터트롯이 화제입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화제 인물은 미스터트롯의 박경래씨가 아닐까 하네요.

박경래

박경래씨는 미스터트롯에 최고령자로 1975년생, 올해 45살입니다.

 

박경래 직업은 대구의 한 은행에서 청원 경찰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두 명의 자녀가 있는데요,

초등학교 6학년 딸과 고등학교 1학년 아들 슬하에 두 자식을 두고 있다고 해요.

 

박경래씨는 부인과 5년 전 사별했는데요,

 

박경래씨 부인은 출근 길에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사연에 출연자들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죠. 

그래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대디로 부족한 아빠의 모습이 아닌,

아이들에게 도전하는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이번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게 됐다고 해요.

 

특히 아내와 생전에 노래 경연 프로를 즐겨 보곤 해서

그 때 감정을 담아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본인 또한 울컥하는 마음에 경연 중 눈물을 쏟았어요.

박경래씨의 이런 마음이 전달됐는지,

12개의 하트를 받아서 미스터트롯의 예비 합격자가 되었습니다. 

 

 

심사위원 트로트 가수 진성씨는

"노래 실력을 떠나서 이번 출연을 계기로 예쁜 딸과 멋진 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해줬으면 좋겠다"고 축하와 위로의 말을 전했고,

다행스럽게 추가 합격자로 호명되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박경래씨의 멋진 공연이 더 기다려지네요.

 

 

우리 모두 박경래씨를 한 번 응원해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