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라는 스페인 소도시 중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유행하는 마을 중 하나다.
크리스털처럼 맑은 물과 황금빛 모레를 자랑하는 멋진 해변으로,
자하라의 호텔들은 주로 저층이지만 아름다운 뷰를 감상하기에는 부족하지 않다.
해변 도로에 늘어선 식당으로 구성된 이 지역은 다른 해변 휴양지에 비해
가장 큰 장점은 동네 시골 마을 같은 감성을 지녔다는 것이다!
어부들은 여전히 자하라에서 낚시를 하며 일상 생활을 한다.
그래서 이 도시는 관광지라는 느낌을 받기에는 부족하다.
이게 진정한 스페인 소도시 자하라의 장점이랄까?
식당과 바는 신선한 물고기와 해산물을 제공하고,
특히 레틴토 소고기와 함께 마을 이름이 붙여진 지역
참치와 참다랑어는 꼭 먹어야 하는 명물이다.
스페인 소도시 자하라는 지중해 동부 사람들의 터전이다.
주로 참치 어획을 통해 생계를 유지한다.
훌륭한 참치 수확으로 상인, 군인, 참치 어부들이 주축을 이뤄서
마을에 살고 있다.
바다도 깨끗하고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사진과 같이
서핑도 가능하다!
최근 몇 년 동안 이런 아름다운 대자연 경관과
맛있는 참치 요리를 먹기 위해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
그래서 호텔의 수가 증가했고, 몇몇 유명한 호텔들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멋진 뷰를 자랑하기도 한다.
그 중 호텔 도나 롤레(Dona Lola)는 쾌적한 분위기와 멋진 뷰를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주변에 메르카도 데 아바스토스 라는 시장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현지 신선한 과일과 생선, 고기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그리고 밤이 되면 칵테일과 디제잉 축제가 벌어진다.
또한 남동쪽에 사하라 사막은 윈드서퍼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여행지다.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 있어, 쾌적한 날씨에 자전거를 타는 것만으로도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아직 관광객이 많지 않아,
스페인을 여행 중 이라면 꼭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스페인 사하라 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