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분석을 하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영억이익 917억으로
지난 해 대비 64.6%라는
대단한 깜짝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장대양봉이 초반부터
길게 형성되어 현재 10% 이상 상승이 이루어졌는데요,
동사는 삼성 그룹의 계열사로
인천 송도에 2011년 설립되어 국내외
제약회사에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의뢰받아 대신 생산해주는
위탁 생산하는 CMO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애플이 중국에 부품을 위탁하는
OMR과 같은 비지니스입니다.
그러나 바이오의 경우 첨단 장비와
RnD 연구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사업이 궤도에 올라가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2018년 cGMP 생산을 시작해서
2019년 기준 36.2만 리터의
생산설비를 가동 중 입니다.
이는 세계에서 1위의 물량입니다.
싱가폴과 샌프란시스코의 글로벌 기업들의
물량을 넘어섰습니다.
즉 세계 1위 CMO로 도약한 기업입니다.
시가총액은 28조 7,487억 원이며
코스피 5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1월 23일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를
살펴보겠습니다.
금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가 469,500원에 시작하여
계속 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8%
상승한 수치이며 캔들은
보합 마감한 모습입니다.
거래량은 61,307주이며
거래대금은 265억 원
정도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전일 거래량의 58%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수급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수급상 특징으로는 기관 투자자
중 금융 투자를 제외한 나머지
기관에서 매수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지스의 경우
원재료 부문의 매출 감소에도
공장 가동률 상승과 신규 수주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외형은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적자였으나,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되었고 이익폭은
그 동안 투자를 넘어설 기대를 가질만큼
크게 상승했습니다.
신규 수주의 증가와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순이익 또한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신고가 영역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가운데 이동평균선은
완전 정배열 되어 있습니다.
과거 주가 흐름을 보면 주가가
횡보하다 대량 거래를 동반한
장대양봉이 등장하고 다시 며칠간
조정을 거친 뒤 다시 장대양봉이
발생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 주체는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이며 현재 두 세력 모두
보유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신고가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상승이 나올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