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는 어떤 회사?]
랩지노믹스는 유전자 분석을 바탕으로 질병의 효과적인 진단 및 새로운 진단법 개발을 통해 분자진단 시장과 함께 성장해 온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입니다.
지난 2002년부터 분자진단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전자 분석 기법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특히 진단서비스인 여러 진단 키트 등을 개발하여, 전국 20개 직영 영업소 네트워크를 통해 전역에서 왕성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고 있죠.
국내 200곳 이상 산부인과 전문병원과 3,000 곳 이상의 종합병원이나 의원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랩지노믹스와 코로나는?]
랩지노믹스는 검사센터 COVID-19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진단 검사를 시작 했습니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맞춰서 진행되는 일로 단기간 큰 호재입니다.
현재 우한에서 일어난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위험에 처해있죠?
이번 랩지노믹스의 진단 키트는 세계에서 거의 최초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1등 테마주로 손 꼽히는 이유입니다.
물론 진단키트의 정확성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약 3개월만에 진단키트를 만들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부정확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및 전세계 코로나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바라볼 때 우선적으로 랩지노믹스의 진단 키트를 승인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진단키트는 어느정도 데이터가 쌓이고, 그 데이터들을 토대로 정확성을 높이는 시험 단계를 거칩니다. 여기서 랩지노미스는 실제 상황에 투입되어 더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단키트 시장에 앞설 수 있는 것입니다.
[랩지노믹스 주가 흐름은?]
랩지노믹스의 주가가 큰 강세를 보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동사는 체외진단서비스 및 체외진단제품 개발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2002년 설립되었습니다.
랩지노믹스의 시가총액은 코스당 601위에 해당하는 1,053억원입니다.
랩지노믹스의 재무 환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사는 2016년 241억원의 매출액과 2억원의 영업이익, 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를 간신히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같은 해 부채비율은 72.58%로 끌어올리며 수치적으로 다소 불안할 수 있는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랩지노믹스의 차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사의 주가는 작년 횡보에 이어 올해 초부터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월 말 잠시 긴 음봉 두개로 인해 상승세가 꺾이는가 싶었지만 저점에서 반등에 성공하여, 재급등해서 현재 15%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시작된 상승은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의 수혜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
따라서 테마주의 영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다가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랩지노믹스는 글로벌 수준의 체외진단기 원천 기술이 있는 국내기업 중 한 곳이기 때문에 이번 테마주 상승장이 끝나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눈여겨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뉴스와 투자근거를 기반으로 신중한 투자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