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브이는 어떤 회사?]
이에스브이는 2011년에 설립된 신생 회사로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 제조를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드론 산업에도 진출하여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넓혔습니다.
다들 한 번쯤은 보셨을만한 제품들입니다.
또한 2017년 자율주행용 센서를 개발을 완성했으며, 더이상 블랙박스 납품이 아닌 자체 브랜드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유망 4차 산업인 스마트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의 기술 연구를 주력하고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에스브이의 주요 사업]
1. 스마트카
이에스브이의 주요 사업은 ADAS 기능이 추가된 최첨단 블랙박스와 아이나비를 지원하는 네비게이션입니다.
특히 블랙박스의 경우 차선이탈, 앞차출발, 신호등변경 알림 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는, 블랙박스 내의 기술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확장하여 스마트카의 주요 모듈로 확장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2. 스마트가로등
스마트가로등의 경우 베트남 국영기업 타이슨그룹과 3년동안 4억5천만불 규모의 대규모 사업을 수주 했습니다.
한화로 약 5천5백억 이상의 대규모 사업입니다.
스마트가로등은 LED 가로등 내에 특수 개발한 와이파이(Wifi)와 특수 방열엔진을 AP로써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 AR 플랫폼
세계적 IT기업 임파서블닷컴에서 구글 탱고(Google Tango) 개발자들과 함께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AR 오픈소스 플랫폼입니다.
기존 사업을 캐시카우로 4차 산업 시대의 AR 플랫폼을 개발 진행 중 입니다.
4. AI IoT 플랫폼
신규 사업 중 하나인 AI IoT 플랫폼인 필로는 가정용 헬스케어 로봇입니다. 이에스브이는 이 필로 IoT 제품에 대한 아시아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스브이 주가 전망]
현재 이에스브이 주가는 떡상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무상감자를 실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세력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19년 후반에도 대규모 거래량을 일으키며, 상한가 후에 하한가를 기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볼 때 아직 세력의 매수가 계속 이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스브이 주주시라면 매우 집중적으로 주가의 향방을 보시길 권장드리며, 보수적으로 매도 시점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이에스브이 재무제표 및 매출 실적]
이에스브이의 경우 PER이 동일업종 대비 18.75배로 이익률 대비 주가의 모습은 좋지 못합니다.
그러나 PBR이 0.69배로 주가는 자산 가치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계속 사업을 확장하느라 영업이익 및 매출액이 줄었으나, 작년 영업이익 1억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세력의 매집은 흑자 재료와 이에스브이의 또 한 테마를 들고 나와 주가를 더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이스브이의 경우 2018년 말쯤에 바이오 제약사인 아피메즈의 상당 지분을 250억원으로 인수했다는 걸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모두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