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월인데 벌써부터 모기들이 방에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홈매트나 몸에 바르는 모기 퇴치기를 사용해 봤지만, 다잡스 모기 퇴치기만한 건 없었던 거 같습니다.
홈매트나 다른 제품들을 모기를 쫓는 용이기 때문에 실제로 모기를 죽여서 없애주는 제품을 골랐습니다.
다잡스 모기 퇴치기 후기
모양은 마치 장난감처럼 생겼는데요, 처음엔 소리가 안 나서 별로 효과가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기 밑에 통부분을 열었다가 기겁했네요. 모기뿐만 아니라 파리 날벌레들이 다 잡혔더라구요.
실제로 모기가 잡힌 게 보이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크기는 적당해서 사무실이나 안방 혹은 거실에 둬도 적당한 크기입니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불 밝기가 있어서 한밤중에 켜놓고 자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간이나 초저녁쯤에 켜두고, 밤에 잘 때는 꺼놓고 자는데. 확실히 귀에서 윙윙 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더군요.
가끔씩 한두마리가 있긴한데, 이전보다는 그 빈도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또 저는 좋지만 "탁"하며 모기가 죽는 소리가 가끔나서 싫어하시는 분도 계실 거 같아요.
청소도 편해서 사무실에도 하나 더 사놓을 계획이네요. 가격은 인터넷가로 3만원 정도 합니다.
구매는 역시 쿠팡의 로켓배송을 통해 당일 받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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