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까지 30분 내에 주파가 가능하다면 세상은 또 어떻게 변할 수 있을까요?
KTX가 운행된 지 벌써 15년이 넘게 흘렀습니다. 그 당시에 혁명이라고 불리는 교통수단이었죠.
주식을 오래하셨던 분들이라면 당시 KTX의 파급 효과에도 많은 관련주들이 들썩였던 사실은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하이퍼루프 이거 괴물입니다. KTX에 최대 6배 성능을 자랑합니다.
즉 비행기보다도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죠.
특히 일론 머스크가 공들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좀 더 빠른 시간에 이 괴물을 타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이퍼루프는 무엇인가?
하이퍼루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스페이스X CEO가 개념으로 제안한 승객 및 화물용 초고속 지상 운송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밀폐되고 부분적으로 대피된 튜브, 대도시 지역의 이동성 허브를 연결하는 관 및 비접촉식 공중부양 및 추진 시스템 및 낮은 공기역학적 드래그 덕분에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가압 차량으로 구성됩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중거리에서 도어 간 이동 시간을 현재 연결부에 비해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시스템은 완전 전기 작동으로 기후 중립을 목표로 하죠.
하이퍼루프의 장점은?
1.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완전 전기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이 시스템은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 기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대도시 간 거점 연결
대도시 지역에 이동 거점을 연결하면 방문 이동 시간이 상당히 단축됩니다.
3. 초고속
비접촉식 공중부양 및 추진 시스템 및 저압 환경을 통해 포드는 초고속으로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루프의 역사와 지금
2015년에는 뮌헨 공과대학교(TUM)에서 SpaceX 하이퍼루프 포드 대회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제작하기 위한 학생 이니셔티브가 수립되었습니다.
2019년 Munich 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는 성공적인 학생 이니셔티브 NEXT Prototype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하이퍼루프 개념에 기초한 본격적인 초고속 지상 교통 시스템을 설계 및 구축하기 위한 야심찬 TUM 하이퍼루프 프로그램을 시작 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TUM의 다양한 우수한 연구 기관의 전문성과 그 팀의 학생들과 젊은 연구자들의 독창성과 동기를 완벽하게 결합되었습니다.
팀은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구성 요소 개발뿐만 아니라 시스템 전반의 조사와 최적화에 힘쓰고 있으며 안전성과 경제적 타당성 같은 측면도 고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4미터 길이의 시승기가 현재 개발 중이며, 2021년에 완공되어 가동될 예정입니다.
하이퍼루프 관련주
하이퍼루프의 관련주는 역시 포스코, LG화학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열차보다 많은 양의 철의 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코는 글로벌 3대 철강회사 중 하나로 하이퍼루프의 실현에 따라 많은 수혜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하이퍼루프는 모든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차에 힘입어 오른 LG화학이 한 차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포스코, LG화학이 큰 상승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