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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결말 반전?

훈장 오순남 결말

지난 회에서는 '오순남 훈장'이 복수로 해피엔딩을 장식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오순남 훈장'(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김용민) 마지막회에서는 오순남(박시은)과 강두물(구본승)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졌다. 최복희(성병숙 역)는 의식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현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오순남 훈장'에서 박시은은 결혼 후 메달로 돌아와 세종, 구본승과 함께 행복한 가족이 됐습니다. 박시은이 고인이 된 딸 준영의 반가운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악당들의 최후도 결정되었습니다. 황봉철(김명수 분)은 홀로 병원에 머물며 딸 황세희(한수연 분)를 보고 안타까워했고, 장승조는 한수연이 남긴 편지를 보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순남 훈장' 마지막 회는 주인공 박시은의 해피엔딩과 악당 인불의 고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오순남 훈장'이 기존 120회에서 129회로 9회나 복귀하면서 연장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컸습니다. 하지만, "오순남 훈장"은 다른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최종회 관계자와 함께 극을 끝내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공로훈장"은 4월부터 약 6개월 동안 방영되었습니다. '훈장 오순남' 후속 드라마 '역류'는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이 출연하며 복수심과 욕망이 교차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아침 드라마 '역류'가 '주문 오순남'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Backflow"는 23일 월요일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