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일 밤 10시 첫 방송으로 미스터 트롯이 시작되었죠!
그런데 제작이 중단될 위기를 겪었습니다. 지원 계장은 다운되었고, 전화 업무도 마비 그리고 항의 전화까지 빗발쳣다고 하네요ㅜㅜ
원조 트로트 서바이벌 두 번째 시즌 탄생 비화를 공개합니다.
첫 방송을 시작한 '미스터트롯'이 정말로 제작 중단될 뻔 한 위기를 겪었습니다. '미스터트롯'은 시즌1의 대단한 인기로 인해 지원자가 15,000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몰렸습니다.
따라서 미스터트롯은 공식 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시작하고 한꺼번에 지원자가 몰려서 지원서를 받는 사이트가 다운까지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또 유선으로 지원 관련 문의도 폭발하여 전화 업무 또한 마비 되었다고 하네요. 계속적인 돌발사태가 발생하여 끝내 제작 중단이라는 결정까지 하게 되었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제작진의 빠른 대처로 잘 해결되어 1만 5천여명의 지원 요청을 모두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하네요!
나이 제한은 45세 이하로 제한했는데 이것으로 인해 끊임없는 항의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제작진은 “여러분의 넘치는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트로트 가수’를 찾는다는 취지인 만큼, 10대부터 중년층까지로 나이 제한을 두게 됐다. 지원자 분들의 양해를 부탁 드린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우여곡절 끝 최고의 101팀을 선별해낸 만큼, 시즌1 ‘미스트롯’에서는 볼 수 없던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끝까지 많은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진행은 김성주가 맡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장윤정, 조영수, 노사연, 이무송, 진성, 박현빈, 박명수, 장영란, 신지, 붐, 김준수, 김세연, 효정 등 정말 대단한 스타들이 출연합니다.
예선 참가자들은 홍잠언, 임영웅, 장민호, 나태주 등 쟁쟁한 실력파들이 참가하여 기대했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첫 방송의 시청률은 12.5%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