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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제재에 따른 국내 경제 상황 및 관련주 추천

 

 

미국 vs 이란

 

먼저 미국 이란 제재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자.

갈등의 표면적 이유는

핵무기와 테러 단체지만

근본적으로는 페르시아만에 있는

호르무즈해협을 지나는

원유와 관련이있다.

 

1908년 이란에서 석유가 발견되면서

다른나라보다 빠르게 발견된 것.

 

영국의 보호령이 되어서

친서방국가,

탈이슬람 및 친미국가였으나

 

1978년 호메이니가 이란혁명을 일으켜

완전한 이슬람 및

반미주의국가로 되었다.

 

이후 이란은

세계 원유 생산량의 30%가 지나는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한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유가를

들었다 놨다 하고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이란이

미국의 드론을 격추시키고,

지난 유조선공격이

이란의 소행이라고 주장하여

미국은 지난 6월 이란에

대화요구하면서

준선전포고급 경고를 했다.

또한 트럼프는

오바마와 6개국이 합의한

핵협상을 본인들이

불리한 협상이었다며

협상을 파기했다.

 

그 후 12가지 조건을 요구했는데

이 조건에는

모든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접근,

우라늄 농축 활동 전면중단.

시리아 군사력 철수,

미국인 석방 등

이란이 수용하기 힘든 요구를 했다.

또한 최근 음모론적인 이유가

제기되었는데

현재 미국과 가장 큰 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의 경우, 전략적 비축유를 목적으로

원유수입을 증가 시키고 있고

이란산 원유 총생산의 50%를

수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이

이란에게 제재를 가해

유가가 상승한다면 큰 타격을 입는 국가는

중국이기에 이러한 목적으로도

이란에 제재를 가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된다.

 

우리나라는 이란산 원

유 수입 2위국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이란의 갈등에

최근 사우디 폭격까지 겹쳐

유가가 폭등했고

 

만약 미국이 보복을 가한다면

더 큰 유가의 상승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의 화학업계까지

큰 고난을 겪고 있다.

물론 최근 우리나라가

미국 원유 수입에 있어

캐나다 다음으로 많이 수입해서

대비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원유에서 나오는

나프타에 대한 의존도가 95%이고

모든 석유화학 생산시설이

나프타 기반 이기에

이란산 원유와 다른 미국산 원유를

제조시설에 투입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 처럼 이란산원유에 특화를 지닌

생산시설이 대부분이여서

원유 수입을 다변화한더라도

석유 화학 업계의 불황을

피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된다.

 

이란의 군대는 어느 정도?

 
이란의 군대는 이슬람혁명수비대,

이슬람공화국군로 분류된다.

 

현재에 한 나라에서 두 개 이상 군대가

있는 것은 흔하지 않는 사례다.

 

일반적으로 이란군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군을 말한다.

 

란은 이스라엘과 터키와 함께

서아시아에서 셋 밖에 없는 군사강국이다.

 

미국이 말한 악의 축이었던 국가 중

상대적으로 군사력이 가장 강하다.

 

UAV 개발, AR-15를 불법으로 개조한

소총인 KH-2002 등을 감안하면

무기 개발 및 개조에도 능력이 있다.

 

미국의 경제제재로

무기를 해외에서 도입하기가 어려워

자체 군사기술을 개발하여

소총, 전투기 등 각종 무기를

자체 생산해낼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

 

그 다음은 북한인데 경제난으로

재래전력이 떡락 중이라....

 

다만 미국 부시와 트럼프 대통령이

악의 축으로 꼽은

다양한 국가들 중에선 이란이

가장 안정적이고 군사력도

순조롭게 유지되고 있다. 

 

이란 육군의 전차 수량은 많지만

전부 다 구식으로

현대 전장에선 명함도 못내밀 것들 뿐이라

신형 전차가 절실한 상황이다.

 

터키군, 사우디군과 비교하면

더더욱 안 좋은 상황인데

 

터키군도 장비가

안 좋아서 나을게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여긴 미국과 친한 편이기에

이란군보다 무기 업그레이드가 한결 쉬운 편이라

이란이 경계하고 있다.

 

하지만 이란이 자체 개발한 전차 줄피카는

M1 에이브럼스를 닮은 외형 등

제3세대 전차 수준은

된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란 해군은 전형적인 연안해군으로

북한과 상황이 동일하다.

 

현대 해전에 쓸만한

주력함은 한척도 없고

2000T 이하급의 함선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상황이다.

 

쓸만한 전력으로는

3척의 킬로급 잠수함이며

타국, 특히 미국 해군에 있어

대 이란전시 실질적인 위험으로

받아들여지는것도

이 킬로급 잠수함 3척 뿐이다. 

 

역사적인 배경이 있어

집중적으로 키워진 적이 있는

 이란 공군

현재 이란 3군 중 유일하게

세계 흐름을 어느 정도 맞춘 전력이다.

 

그러나 호메이니의

이슬람 혁명이 일어난 이후

미국과 사이가 매우 나빠져서

제재를 당함에 따라 더 이상

미제 전투기의 소모성 부품이나

미사일, 폭탄을 구하기 힘들어졌다.

 

특히 호메이니의 막장 외교 정책 때문에

소련과의 관계까지 나빠지다 보니

소련 역시 이란과의

군수품 거래를 중단했다.

 

그래서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이들의 가동율이 매우 떨어졌으나

 

어떻게든 악착같이 부품을 수입해 오거나

되도록이면

자체 생산한 부품을 쓰는 쪽으로

간신히 기체 보전 정도는 하고 있는 듯하다.

 

추천 종목

미국 이란 제재의 갈등을 보면

역시 에너지 화학, 석유 종목에 투자해야 한다.

저평가흥구석유SH에너지 화학이다.

 

흥구석유

 

SH에너지화학

 

SH에너지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