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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소득 2000만원 이하 과세 시작. 주택임대사업자 세금 계산 방법!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문재인 정부에서

이제 2000만원 이하의 주택임대소득에

대해서도 과세를 시작했습니다.

(임대소득 2000만원 이하 비과세 신고 끝)

 

문재인 대통령

2채 이상의 임대 수입 투자자들은

오는 2월까지 부동산 현황을 신고하고,

5월부터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 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저 역시 오피스텔과 빌라 한 채 각 두 채를

소유한 입장에서

 

월세는 각각 50만원 정도씩

총 100만원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과세 대상에서 벗어났으나,

이제는 매도 하거나 임대 현황을

자진 신고하고 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빌라 한 채는 매도할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답게

모든 인력과 인프라를 동원하여

 

부동산 임대 수입을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만약 탈세 사실이 발견되면

강도 높은 세무 조사에 돌입한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바뀐 임대소득제법

 

국세청은 7일 그 동안비과세 대상이었던

임대 수입 금액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전면 과세를

시행 했습니다.

 

과세 대상은 2019년을귀속했기 때문에

다행히 그 전 주택임대소득은 비과세입니다.

 

임대소득 과세 대상은?

1. 2주택 소유자로

월세 임대 수입이 있는 임대업자.

 

2. 보증금 합산이 3억을

넘는 3주택 이상 소유자로

주택의 수는 부부 명의를

합산해서 계산합니다.

 

3. 1주택자라도

기준 시가가 9억을 넘거나,

해외 소재에서 나오는

임대 소득도 포함됩니다.

 

제외 대상은?

전용 면적 40제곱미터 이하에

기준 시가가 2억원 이하인

소형 부동산은 내년 2021년까진

임대료 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임대소득자가 해야 할 일은?

과세에 포함되는 임대 소득자는

임대일자 20일 내에

부동산 소재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합니다.

 

지난해 임대를 시작하셨던 분의 경우

1월 21일까지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인터넷을 사용해서 주택임대사업자 등록도 가능

사업자 등록을 세무서

혹은 "렌트홈"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서도 직접 가능합니다.

 

만약 신청 마감일까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았을 경우,

 

임대 개시일부터 신청 전까지의

수입 금액의 0.2%에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기한내에

임대 사업자 등록을 끝내는 것을 권장합니다.

 

임대소득 세율

만약 임대사업자

단, 장기 등록,

임대료 임상률 5%를 준수했다면

 

기본 공제 금액 400만원에

필요한 경비율 60%까지

인정해줍니다.

 

임대 사업자를 등록하지 않았을 경우

기본 공제 금액 200만원,

필요한 경비율 50%를 기본 공제 합니다.

 

 

그러나 임대 소득 외에 다른 근로 소득이

2천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대상이 아니므로,

기본 공제에서 제외됩니다. 

 

분리 과세시 세액 산출 계산 방법

임대수입금액 - ((임대수입금액*필요경비율(50%, 60%))-소득공제(200만원 혹은 400만원)) * 14% 입니다.

 

임대소득세 계산

 

임대 소득 과세 예시